오랜만에 티스토리에 글을 쓰면서 주식에 대한 생각을 하게되었다.
주식을 처음 시작할 땐 주위에서 주식으로 돈번사람이 많았다.
그래서 예금보단 낮겠지 하고 호기심으로 시작했지..(말만.. 돈벌고싶은 욕심에...)
기업에 대한 미래.재무재표.시장성.기타등등 그럼 생각은 하지않고 무작정 투자했지.
상폐도 당해보고 한국주식으로 시작해서 하루에 -30% 하한가로 맞아보고. 여러가지 일이있었다.
그러다 돈을 너무 잃어서 화가 나서 있다가 미국주식이 좋다고 해서 미국주식을 하게되었고.
어쩌다보니 주식 공부를 하게되었다.
주식을 공부 하다보니 재무재표.미래에 이 기업이 성정할것인가.현재 주식의 가치가 내가살만한가.기타 등등
여러가지를 보았지만. 아직도 주식은 어렵다.
내가 공부 할 때 보았던 주식은.
1.옛날에 동인도회사? 무역을 할 때 주식을 만들었다.
-무역을 해서 태풍불어서 배 침몰하면 주식이 휴지조각이되었다 라고 공부했음.
2.튭립 버블이 있었다.
-버블이 어떻게 끼는것인가를 공부했음(정보의 비대칭시절에)
3.한국주식의 임원들은 회사를 위해 일한다 라고 정의되어있지만
미국주식의 임원들은 주주를 위해 일한다 라고 되어있다.
-한국은 투자하는게 아니다.라고 공부함..(ㅋ)
4.닷컴 버블이 있었다.
-아직까지 정보의 비대칭시절 무지성 투자의 버블이라고 공부함.
5.리먼사태(모기지채권) 미국의 주식 붕괴가 있었다.
-은행을 정부에서 재재하지않으면 어떻게 되는것인가 라고 공부함.
6.코로나 전에 주식의 붕괴가 있었다.
-주식은 결국 사람들의 기대심리가 주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공부함.
7.한국의 IMF가 있었다.
-결국 기축통화는 달러이고 외환관리능력(정부의능력) 정권이 어떻게 경제를 망치는지 공부함.
8.미국주식은 우상향한다.
-일단 내가본 60년은 우상향하더라.. 공부함.
9.한국주식은 가두리양식같은 주식이다.
-동전주 투자해서 상폐.우상향 개뿔.주식좀오르면 IPO하더라.돈떨어지면 유상증가하더라.회사넘기고싶으면 3자배정 유상증자하더라.상장(특례상장)할려고 재무재표 손질하더라.기타등등....(어우 생각만해도 토나온다.)
이정도인것같다.
결국 돈을 벌고 싶어서 주식투자를 하는데 왜이리 돈벌기가 힘든건지 투자는 계속하고있지만.
투자를 하면서 티스토리에 글을 한번 써볼려고 한다.
시간이 지나가니 내가 새운 원칙도 까먹고 투자할고 있더라.. 이럴꺼면 예금이 낮지.
나랑 같은 생각이 있는 사람들이 글을 봐줬으면 한다..(아님말고)
글적다보니 겁나 슬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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